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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분석]자유무역주의자 게리 콘의 백악관 퇴장, 보호무역론자들의 승리
미국 백악관내 자유무역을 주장하는 파벌의 리더인 게리 콘(57) 국가경제위원회(NEC) 위원장이 트럼프 대통령 곁을 떠나기로 했다. 자유무역과 보호무역을 외치는 파벌간 암투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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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정인 특보 "연합훈련 전 북미간 타협 있을 수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특보가 27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에서 열린 세미나에서 북한문제에 대해 발언하고 있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는 27일(현지시간) 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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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월 전 국무장관 "北의 美 공격은 자살행위, 절대로 하지 않을 것"
“북한이 미국을 공격한다는 것은 자살 행위다. 북한이 핵무기를 사용한다면 미국은 다음날 공격에 나설 것이고, 북한 정권은 사라질 것이다.” 11일 콜린 파월 전 미국 국무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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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재계의 반란...기업인들에게 버림받은 기업인출신 트럼프
[트럼프 대통령 트위터]16일(현지시간) 백악관의 경제자문기구인 전략정책포럼(SPF)에 소속된 기업 총수 12명이 긴급 전화회의를 열었다.회의를 소집한 이는 세계최대 사모펀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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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2016 내일 개막…"그동안 배운 것은 다 잊어라"
15일(현지시간) 열릴 TED콘퍼런스를 하루 앞두고 막바지 준비가 한창인 캐나다 밴쿠버컨벤션센터(VCEC). 이곳의 상징인 대형 지구 모형 옆에 `TED` 로고가 새겨져있다. [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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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어떻게 볼 수 있나
TED는 1984년 정보기술(IT) 전문가인 리처드 솔 위먼과 방송 디자이너 해리 마크스가 단발성 행사로 처음 기획했다. 지금처럼 연례행사가 된 건 90년부터다. 하지만 오늘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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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대통령 "아태 지역 번영 위해 한·미 동맹 역할 높여갈 것"
유엔 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 뉴욕을 방문 중인 박근혜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통일을 이루려면 국제사회의 지지와 협력이 반드시 필요한 만큼 미국과 중국을 비롯한 주요국가와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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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클립] 뉴스 인 뉴스 중견국 외교
유지혜 기자요새 외교가에서는 ‘중견국 외교’가 화두 중 하나입니다. ‘고래’로 비유되곤 하는 강대국들 틈바구니에 끼어 있는 한국이 마음껏 헤엄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주는 주요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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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 양보할 수도"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 주석은 ‘한반도 비핵화와 평화 통일’을 양보할 수도 있다.” 중국 전문가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의 시 주석에 대한 평가다. 단 “(대미 관계에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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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 총장 후임, 여성이 맡을까
보코바(左), 메르켈(右)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2017년부터 유엔을 이끌 사무총장직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첫 여성 사무총장 탄생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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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총장 후임 물밑 경쟁…러드 전 호주총리 '도전장'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의 후임으로 2017년부터 유엔을 이끌 사무총장직을 향한 경쟁이 시작됐다. 호주 일간 시드니모닝헤럴드는 17일(현지시간)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가 유엔 사무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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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속으로] '지식 콘퍼런스' TED의 인기 비결
시작 전부터 1000명 넘는 인원이 행사장에 서로 먼저 들어가기 위해 줄을 서는 ‘콘퍼런스(학회)’가 있다. 연단 바로 앞자리에 앉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을 한다. 강연이 끝나자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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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ED 18분의 마법 … 르윈스키도 입 연다
‘진실 그리고 대담(Truth and dare)’. 16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TED 콘퍼런스(TED 2015)의 올해 주제다. ‘세계인의 지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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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 산업의 핵심 무인 자동차·스마트홈·3D프린팅 …등 TED 콘퍼런스에 모두 모여
‘진실 그리고 대담(Truth and dare)’. 16일(현지시간)부터 닷새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TED 콘퍼런스(TED 2015)의 올해 주제다. ‘세계인의 지식 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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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베, 위안부 문제 눈감으면 일본 미래 없다
“아베 정권이 위안부 강제 동원 등 역사적 사실을 직시하지 않으면 일본은 앞으로 나아갈 수 없다.” 동아시아에 정통한 케빈 러드(57·사진) 전 호주 총리는 7일 위안부 강제 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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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 고위급 방한은 남북관계 터닝포인트"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가운데)가 6일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린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에서 동북아 국제 질서와 관련해 “창의적 접근법으로 다자 안보체제를 구축하지 못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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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자 안보체제 구축 못하면 국수주의적 무력충돌 각오해야"
케빈 러드 전 호주 총리는 포럼 기조연설에서 4일 북한 고위급 대표단의 전격 방한과 관련, “중국이 북·중 외교라인을 통해 역할을 한 것 같다”며 “중국은 한·중 관계 발전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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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6일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
아시아와 유럽의 논객들이 모여 동북아시아의 현안을 논의하는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10월 6일 서울 소공로 웨스틴조선호텔에서 열립니다. 세계적 싱크탱크인 영국 왕립국제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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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림] 중앙일보·채텀하우스 동북아 협력을 논하다
‘J 글로벌-채텀하우스 포럼’이 영국의 저명 싱크탱크인 왕립국제문제연구소(채텀하우스)와 중앙일보·유민문화재단·JTBC 공동 주최로 10월 6일 서울에서 열립니다. 세계 유일 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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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복의 세계 속의 한국] '도둑맞은 세대' 위한 호주 내셔널 소리 데이
호주는 1901년부터 73년까지 모든 유색인들의 이민을 제한하는 백호주의(白濠主義·WAP)를 유지했다. 골드러시 이후 값싼 중국인 노동자들이 대거 유입되어 백인들의 임금이 저하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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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시평] 도덕적 원칙과 현실적 외교안보
장달중서울대 명예교수·정치외교학 최근 한 토론회에서 관계와 학계, 정계를 두루 거친 전직 대사가 말문을 열었다. 우리 외교안보 정책이 너무 ‘도덕적 원칙’에 매달려 있는 것 아니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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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잡습니다] 9월 10일자 18면 '애벗 총리 1등 공신 미디어 재벌 머독 벌써부터 정치 훈수' 기사에서 外
◆9월 10일자 18면 ‘애벗 총리 1등 공신 미디어 재벌 머독 벌써부터 정치 훈수’ 기사에서 ‘케빈 러드 전 총리’를 ‘케빈 러드 총리’로 바로잡습니다. 토니 애벗 총리 내정자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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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벗 총리' 1등공신 … 미디어 재벌 머독 벌써부터 정치 훈수
“호주 국민은 경제 활력을 빨아먹는 공공부문과 가짜 복지수령자들에게 지쳤다.” 호주 출신의 언론 재벌인 루퍼트 머독(사진) 뉴스코퍼레이션 회장이 7일 치러진 호주 총선에서 승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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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6년 만에 보수 회귀 … 애벗 새 총리로 내정
호주의 토니 애벗 자유당 대표(가운데)가 7일(현지시간) 총선 승리가 확정된 직후 부인 마거릿 여사(왼쪽 둘째), 세 딸과 함께 환한 미소로 지지자들에게 손을 흔들고 있다. 애벗이